다음 달 19일까지 실시간 생중계…이벤트와 승부 예측 정보도 제공

LG유플러스가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에 '2022 카타르관'을 신설하고 월드컵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에 '2022 카타르관'을 신설하고 월드컵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 사진=LG유플러스

[비즈월드]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승부 예측 정보와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다음 달 19일까지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에서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스포키는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전달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축구를 비롯해 야구, 농구 등 총 8종목의 정보와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스포키에 '2022 카타르관'을 신설했다. 이곳에서는 월드컵 경기 일정과 대진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4일 우루과이전으로 시작되는 대한민국의 경기도 실시간 중계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스포키와 함께 인공지능(AI) 서비스 통합 브랜드 '익시(ixi)'를 기반으로 조별 예선리그를 비롯한 월드컵 모든 경기의 승부 예측 결과도 공개한다. 이 결과는 월드컵 진출 국가들의 국제 경기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산출된 정보다.

지난 22일까지 열린 4개 경기 중 21일 카타르·에콰도르, 잉글랜드·이란 경기와 22일 세네갈·네덜란드 등 3개 경기에서 익시 승패 예측 결과가 적중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월드컵 중계 제공을 기념해 스포키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하고 32개 국가 배지를 모으는 찾아라 '배지 콜렉터'와 경기 예상 스코어를 맞추는 '확신의 스코어 픽'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거쳐 하나투어 상품권(300만원), 아이폰14 프로, 갤럭시 Z플립4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 고객과 함께 단일 종목 스포츠 행사 중 최대 규모의 행사인 월드컵을 즐기기 위해 생중계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승부 예측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 고객 관심이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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