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일곱 번째)과 선정 기업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일곱 번째)과 선정 기업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비즈월드]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개방형 기술 공모전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지난 21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 서울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신재생에너지·스마트건설 분야 혁신기술 발굴에 앞장선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친환경 3개 ▲신재생에너지 1개 ▲스마트건설 3개 등 7개 기업이 수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상기업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정부 과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SK에코플랜트와 공동 R&D를 진행하고 프로젝트 적용 가능성 검토를 거쳐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SK에코플랜트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혁신기술을 발굴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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