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코퍼레이션과 ‘디자인코리아 2022’에 참가할 ‘3D모임’의 웹사이트 화면.  사진=엘코퍼레이션.
엘코퍼레이션과 ‘디자인코리아 2022’에 참가할 ‘3D모임’의 웹사이트 화면.  사진=엘코퍼레이션.

[비즈월드] 3D 프린팅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은 3D 디자이너 전문 플랫폼인 '3D모임'과 함께 '디자인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자인코리아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500여 기업의 최신 디자인 제품 2000여점이 전시되고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엘코퍼레이션은 '3D모임'과 함께 이번 '디자인코리아 2022'에서 총 6개 분야 가운데 '스타트업 플랫폼' 부스로 참여한다.

'3D모임'은 디자이너를 위한 판매공간으로, 3D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는 디자인 파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오픈 마켓형 플랫폼이다. 창업 희망자나 대학생, 전·현직 디자이너, 소기업 등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판매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엘코퍼레이션은 다양한 3D 프린터 장비를 유통 취급하면서 3D 프린터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3D 프린팅의 대중화를 위해 3D프린터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도 3D프린터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3D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임준환 엘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내 최대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 '디자인코리아 2022'에 3D 디자인 전문 플랫폼인 '3D모임'과 함께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엘코퍼레이션은 곧 '3D프린팅 자유광장'으로 변화할 '3D모임'과 함께 3D프린팅의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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