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축구 명문 ‘토트넘홋스퍼’의 팝업스토어 노원점에 오픈… ’스퍼스’ 상품 공개
롱패딩, 경량패딩 등 겨울 패션 아이템 포함 약 120여 품목 판매, 전 상품 25~50% 할인 진행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과 함께 수험생들을 위한 추가 할인 및 대한민국 축구 선수 카드 전시 등 진행

롯데백화점이 월드컵 개최를 맞아 한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영국 축구 명문 구단 중 하나인 ‘토트넘홋스퍼’의 팝업스토어를 강남점에 이어 노원점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월드컵 개최를 맞아 한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영국 축구 명문 구단 중 하나인 ‘토트넘홋스퍼’의 팝업스토어를 강남점에 이어 노원점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비즈월드] 롯데백화점이 월드컵 개최를 맞아 한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영국 축구 명문 구단 중 하나인 ‘토트넘홋스퍼’의 팝업스토어를 강남점에 이어 노원점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인 월드컵 행사에 맞춰 롯데백화점과 국내 ‘토트넘홋스퍼’ 공식 라이센시 업체인 ‘에스제이트렌드’가 협업한 행사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지난 7월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 한 이후 다시 한번 선보이는 행사로 강남점에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행사를 진행해 20일까지 운영했다. 이어 노원점에서는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계속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월드 오브 풋볼(WORLD OF FOOTBALL)’을 테마로 ‘토트넘홋스퍼’의 ‘스퍼스(Spurs)’ 패션 상품뿐만 아니라 붉은 악마 티셔츠 증정 등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스퍼스’ 에디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퍼스’ 에디션은 ‘토트넘홋스퍼’의 로고가 들어가 있는 의류 상품이다. 롱패딩, 경량패딩 등 겨울 패션 아이템과 후드, 티셔츠 등의 패션 상품과 모자, 양말 등 잡화 상품 등 120여 품목을 25~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롱-위너 에디션 다운재킷’(14만9000원), ‘숏-위너 에디션 남성 다운재킷’(13만9000원), ‘숏-위너 에디션 여성 다운재킷’(13만9000원), 후드티셔츠(6만9000원) 등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노원점 팝업스토어에서 20만원 이상 구매객에게는 ‘토트넘홋스퍼’의 머플러를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때는 ‘리유저블백(小)’, 5만원 이상 구매하면 22~23시즌 달력을 증정한다. 

또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험표 지참 때 추가 7% 할인을 선보이는 행사와 함께 팝업스토어 내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각국의 축구 대표선수 카드를 전시·판매를 하는 이벤트 공간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노원점 팝업스토어에서는 ‘토트넘홋스퍼’ 구단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회인 ‘서포터즈갤러리’ 존(ZONE)을 운영하고 ‘토트넘홋스퍼’의 역대 유니폼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선보이는 등 현장을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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