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까지 얼리버드 할인가 판매

샤오미가 오는 22일 건습식 진공청소기 'W10 프로'를 국내에 출시한다. 사진=샤오미
샤오미가 오는 22일 건습식 진공청소기 'W10 프로'를 국내에 출시한다. 사진=샤오미

[비즈월드] 샤오미(小米)는 오는 22일 건습식 진공청소기 'W10 프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샤오미가 청소기 브랜드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건습식 진공청소기다. 대형 롤러 브러시를 탑재해 진공 청소, 걸레질, 세척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 청소를 위한 '자동 모드'와 바닥의 찌든 때 제거를 위한 '터보 모드' 그리고 물기 있는 욕실 바닥 등의 청소를 위한 '물 흡수 모드' 등이 탑재했다. 특히 청소 범위가 넓은 대형 롤러 브러시는 최대 25㎝ 길이의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 털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디자인은 90˚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록 설계됐다. 바닥에 평평하게 눕혀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을 세우면 정지하고 기울이면 전진하는 스마트 일시 중지 기능 및 자체 견인 기능도 갖췄다.

샤오미 관계자는 "오는 22일 제품을 출시한 후 이달 28일까지 얼리버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며 "제품은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홈플러스 강서점 샤오미 브랜드숍,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11번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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