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솔루션을 통한 대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MOU 체결식 후 경기대 AI컴퓨터공학부 정경용 교수(왼쪽)와 황용국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루바이저시스템즈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통한 대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MOU 체결식 후 경기대 AI컴퓨터공학부 정경용 교수(왼쪽)와 황용국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루바이저시스템즈

[비즈월드]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대표 황용국)와 경기대 AI컴퓨터공학부(교수 정경용)는 지난 1일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통한 대학생 취업 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HR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와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솔루션 ‘하이버프 재테크’를 개발 및 공급하는 AI 전문 개발사이고 경기대학교 정경용 교수는 AI컴퓨터공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으며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 생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설명 가능한 마이닝 연구를 진행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MOU 체결의 주요 내용은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인공지능(AI) 기반 면접 솔루션 하이버프를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인공지능(AI) 활용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포함하고 있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경기대에 제공하는 하이버프 인터뷰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이력서와 면접 영상을 분석해 AI 종합리포트를 제공하고 면접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면접 한 번으로 여러 기업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취업활동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용국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대표는 “인공지능(AI) 면접 솔루션 하이버프는 AI 면접을 경험하고 연습을 통해 면접 스킬을 향상시켜 학생들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여 차원에서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RA 테스트베드 1위, 스타트업 월드컵 TOP10,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승, 이스탄불 테이크오프 파이널 수상 등과 뉴욕 패밀리오피스 챌린지 우승 등으로 나스닥 TV에 보도된 이력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성을 인정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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