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밸롭’은 3일 뉴코아 아울렛 인천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밸롭
국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밸롭’은 3일 뉴코아 아울렛 인천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밸롭

[비즈월드] 엔데믹 이후 외출이나 모임이 늘며 패션 소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패션업계도 리오프닝을 잇따라 준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밸롭’은 3일 뉴코아 아울렛 인천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 뉴코아 아울렛 내에 오픈한 밸롭 뉴코아 아울렛 인천점은 NC백화점 야탑점, 신세계 백화점 광주점과 지난 7월에 오픈한 뉴코아 부천점에 이은 네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매장에서는 밸롭의 의류, 슈즈 부문 베스트셀러 제품들과 가을/겨울(F/W) 신제품, 프로모션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매장 디스플레이는 밸롭만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보이도록 세팅해 편안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고 한다.

밸롭은 뉴코아 아울렛 인천점 입점 기념으로 프로모션도 한다. 오는 8일까지 최신상 패딩 3종을 20% 할인가에 제공하며 운동화 1개 이상 구매 때 스니커즈 인솔을 구매자 전원 증정한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온라인에 집중했던 브랜드 유통을 다양한 고객들과 좀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확장 확대도 시도하고 있다”라며 “2023년에도 매장을 넓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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