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Infini)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비앤비이탈리아(B&B Italia)’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최하는 ‘행복작당’ 전시에 ‘연음공간’으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인피니 비앤비이탈리아
인피니(Infini)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비앤비이탈리아(B&B Italia)’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최하는 ‘행복작당’ 전시에 ‘연음공간’으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인피니 비앤비이탈리아

[비즈월드] 인피니(Infini)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비앤비이탈리아(B&B Italia)’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최하는 ‘행복작당’ 전시에 ‘연음공간’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66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비앤비이탈리아는 혁신적인 소재와 기술, 장인 정신과 창의적인 발상을 기반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추구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마리오 벨리니(Mario Bellini), 안토니오 치테리오(Antonio Citterio),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 가에타노 페세(Gaetano Pesce)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및 건축가들과 협업해 현대적인 미학과 실용성을 갖춘 가구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동시대의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가구 브랜드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9월 29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서울 북촌 일대 한옥과 문화 공간에서 진행되는 ‘행복작당’은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주최하는 오픈 하우스 형식의 전시 프로모션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라이빗한 한옥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그 경험을 극대화해줄 브랜드, 작가, 스타일리스트 등이 협업해 전시를 선보인다. 

비앤비이탈리아는 1908년에 지은 도시형 한옥을 리모델링한 ‘이음 더 플레이스’에서 ‘연음공간’을 주제로 한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에는 비앤비이탈리아의 아이코닉 디자인 소파인 ‘카멜레온다’와 ‘세리업’ 라운지 체어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알루어 오’ 다이닝 테이블과 ‘플레어 오’ 다이닝 체어 그리고 아웃도어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음 더 플레이스의 3층에는 마리오 벨리니가 디자인한 모듈형 소파인 ‘카멜레온다’와 파격적인 곡선형의 라운지 체어인 ‘세리업’을 들여놓았다. 또 야외마당에 ‘보레아’ 아웃도어 소파와 ‘카나스타’ 암체어를 배치해 한옥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연출했다. 고즈넉한 한옥과 비앤비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람객에게 길게 연주하는 음악처럼 여유롭고 평온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전통의 품격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아름답고 절묘한 어울림을 느낄 수 있는 행복작당 속 비앤비이탈리아 전시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비앤비이탈리아의 한국 독점 수입원인 인피니(INFINI)는 모던, 컨템포러리, 클래식 등 다양한 스타일의 하이엔드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비앤비이탈리아 이외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전 제품을 디자인한 내추럴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막살토’를 비롯해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천연소재로 제작한 핸드메이드 프리미엄 침대 ‘바이스프링’, 프랑스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델쿠르 컬렉션’ 등을 소개하고 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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