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토핑 스프를 더한 '틈새라면 빨계떡 한정판'을 출시했다. 사진=팔도
팔도가 토핑 스프를 더한 '틈새라면 빨계떡 한정판'을 출시했다. 사진=팔도

[비즈월드] 팔도는 '틈새라면 빨계떡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틈새라면에 토핑 스프를 추가한 라면이다. 소비자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요리해 새로운 음식을 만드는 '모디슈머(modisumer)'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

토핑 스프는 김, 계란, 튀김으로 구성됐다. 이 재료는 패널 조사에서 틈새라면과의 조화를 기준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팔도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틈새라면 광고 모델로 개그우먼 엄지윤을 발탁했다. 엄지윤은 타고난 끼와 예능감으로 동영상 공유 플랫폼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제품 출시 기념 삼행시 이벤트도 열린다. '맵텐션'이라는 단어로 고객이 삼행시를 만들어 동영상 플랫폼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신제품은 토핑 스프를 적용해 맛도 비주얼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신규 모델 엄지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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