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상조 가입 때 파손보험(PPI) 제공

롯데손해보험은 프리드라이프와 제휴를 맺어 '하이프리드 모바일' 가입 고객에게 60만원까지 파손비용을 보장파손보험을 제공한다.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프리드라이프와 제휴를 맺어 '하이프리드 모바일' 가입 고객에게 60만원까지 파손비용을 보장파손보험을 제공한다. 사진=롯데손해보험

[비즈월드]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프리드라이프와 함께 '하이프리드 모바일'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 파손보험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하이프리드 모바일'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롯데손해보험의 휴대폰 파손보험(PPI)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이프리드 모바일은 롯데하이마트에서 모바일 기기 구매 때 통신요금 캐시백 지원과 프리드라이프 상조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이다.

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입한 휴대폰이 1년 내 파손될 경우 롯데손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사고접수 등 보상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보험서비스(상품)는 최대 60만원까지 파손비용에 대해 보장한다.

롯데손보는 사내 e-커머스 보험 전담 조직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 및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다수의 플랫폼과 제휴해 판매된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형(EW) 보험서비스 '안심케어'의 가입건수는 30만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와의 제휴를 통해 하이프리드 모바일 고객을 위한 휴대폰 파손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보험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보험업의 한계를 뛰어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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