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필라테스 기구 전문 제작 브랜드 ‘폰브 필라테스’가 전체 기구에 대해 새롭게 ‘샌드 베이지’ 컬러가 적용된 컬러 에디션을 최근 추가로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샌드 베이지 컬러 에디션은 유명 필라테스 강사 겸 인플루언서 특별 컬러로 제작된 이후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새롭게 기획됐으며 가죽 컬러와 동일한 철제 프레임 컬러로 제작돼 깔끔한 디자인룩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샌드 베이지 라는 컬러명에 맞게 따뜻한 컬러의 자연 속 모래 색상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풍부한 감성을 담았다고 한다. 내부에서 오랜 시간 세심한 색 조합 테스트도 거쳤다. 특히 남녀 관계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젠더리스 컬러로 따뜻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센터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기존 ‘폰브 필라테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코랄과 모던한 블랙에 이어 샌드 베이지 등 세 가지 컬러 라인업을 갖춰 각 센터의 분위기에 맞는 컬러로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폰브 필라테스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하며 전개하는 브랜드 ‘폰브 필라테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제 소재로 필라테스 기구를 제작하는 브랜드이다. 주로 프리미엄급 필라테스 센터에 납품이 되고 있으며, 편리한 사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식 출시 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만으로도 기존 고객들은 물론 신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많은 양의 주문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신규 컬러 제품 관련 더 많은 사진은 폰브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속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