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오프라인 교육 다음 달 6일 신청 마감

우리은행은 다음 달 13~14일 사업계획서 작성과 마케팅, 노동법 등을 배울 수 있는 '2022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4회차를 개최한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다음 달 13~14일 사업계획서 작성과 마케팅, 노동법 등을 배울 수 있는 '2022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4회차를 개최한다. 사진=우리은행

[비즈월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다음 달 13~14일 서울시 중구 우리금융 디지털타워에서 '2022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4회차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는 소상공인들의 창업 실패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해 열리는 교육으로 156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강의 내용은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소셜미디어 마케팅, 세무·노동법 등으로 구성되며 전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서울시 4無 안심금융지원 창업·재창업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는 최대 5000만원의 서울시 창업자금 대출 신청 자격을 얻는다.

또 보증서 대출 이용 고객은 우리은행 인터넷, 모바일뱅킹수수료, 자동화기기수수료 면제 등 은행 이용 수수료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회차로 우리은행WON뱅킹, WON기업, 인터넷뱅킹, 모바일웹에서 10월 6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교육보다 집중도가 높은 오프라인 강의로 실시돼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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