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롯데월드타워와 서울 송파구청이 함께 준비한 '러버덕'이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황재용 기자
29일 롯데월드타워와 서울 송파구청이 함께 준비한 '러버덕'이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황재용 기자

[비즈월드] 2014년 전국에 '오리' 열풍을 불러일으킨 '러버덕'이 8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

롯데월드타워는 서울 송파구청과 함께 다음 달 31일까지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석촌호수 동호에 18m 높이의 대형 러버덕을 띄웠다. 세계 최초로 러버덕 친구들도 선보인다. 레인보우덕, 해골덕, 드라큘라덕, 고스트덕 등 핼러윈 콘셉트의 러버덕을 롯데월드타워와 몰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러버덕의 귀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타워·몰 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스탬프랠리 포토존 이벤트로 곳곳에 숨겨진 러버덕 포토존에서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러버덕 토이, 마그넷, 스티커 등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롯데월드타워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필수 해시태그(#롯데월드타워, #러버덕)와 함께 러버덕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러버덕 풍선이 선물로 주어진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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