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아일랜드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생산하는 싱글 팟 스틸 위스키의 선두주자 ‘레드브레스트 12년’을 국내 정식 론칭 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아일랜드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생산하는 싱글 팟 스틸 위스키의 선두주자 ‘레드브레스트 12년’을 국내 정식 론칭 한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비즈월드]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아일랜드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생산하는 싱글 팟 스틸 위스키의 선두주자 ‘레드브레스트 12년’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싱글 팟 스틸’ 위스키는 발아시킨 보리와 발아하지 않은 보리를 혼합해 오로지 구리로 만든 단식 증류기에서 만들어지는 아일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의 위스키 증류 방식이다. 레드브레스트는 이러한 제조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며 아이리쉬 싱글 팟 스틸 위스키의 명맥을 이어온 대표 브랜드다.

이번에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레드브레스트 12년’이다. 버번 캐스크와 쉐리 캐스크에서 각각 최소 12년 이상 숙성해 섞는 매링(Marrying) 과정을 통해 스파이시하면서도 달콤한 과일향의 완벽한 밸런스, 그리고 미세하게 느껴지는 스모크향 등이 더욱 풍성한 풍미를 선사한다. 특히 부드러운 목 넘김 뒤에 이어 느낄 수 있는 복합적인 여운은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다.

레드브레스트는 국내 정식 출시되기 전부터 이미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제품이다. 이미 전 세계 많은 위스키 커뮤니티에서는 꼭 마셔봐야 하는 위스키로 꼽히는 브랜드 중 하나이며 많은 애호가들이 국내 정식 출시를 기다려 온 제품이다.

레드브레스트는 2018년과 2019년,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 컴피티션에서 골드 메달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2019얼티메이트 스피릿 챌린지 위너로 선정되는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레드브레스트는 ▲길운구락부 ▲더 부즈 청담 ▲몰트바 배럴 ▲문리버 ▲머스크 ▲소코바 ▲제스트 ▲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고메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모보바 등 서울과 수도권 내 주요 몰트 바(Bar)와 주요 백화점과 주류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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