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리고 있는 '재현과 재연' 전시회에서 천경자 작가의 작품 '정'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고객들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리고 있는 '재현과 재연' 전시회에서 천경자 작가의 작품 '정'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비즈월드] 롯데백화점이 성장하는 예술 시장에서 재조명 받고 있는 '구상 미술'을 주제로 '재현과 재연' 미술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본점과 동탄점, 인천점 등 총 3곳에서 선보이고 있다.

멐저 본점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정으로 현대 회화 작가 위주의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전'을 연다.

동탄점에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근대 회화 작가 위주의 '하이라이트(Highlight) 전'을, 인천점에서는 오는 11월 2일까지 조각 작가 위주의 '라임라이트(Limelight) 전'을 각각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 근대 작가 41명과 현대 작가 40명, 조각 작가 23명 등 총 104인의 작품 140여점으로 구성됐으며 천경자 작가의 작품 '정'을 포함해 미술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유명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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