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 가공업체 동해식품의 최영택 대표이사(오른쪽) 가 삼성 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 참가해 주관사로부터 감사장과 참관객이 선정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해식품
닭고기 전문 가공업체 동해식품의 최영택 대표이사(오른쪽) 가 삼성 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 참가해 주관사로부터 감사장과 참관객이 선정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해식품

[비즈월드] 닭고기 전문 가공업체 ‘동해식품(대표 최영택)’은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삼성 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 참가해 주관사로부터 감사장과 참관객이 선정한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동해식품은 1989년 창립 이후 30년 넘게 축적된 가공기술의 결정체인 양념닭강정 5종 세트를 선보였다. 

양념닭강정 세트는 육즙 손실 없이 3번의 후라잉 과정을 거쳐서 양념을 가미하는 동해식품 고유의 제조기법이 담긴 제품이라고 한다. 매콤달콤, 소이갈릭, 군옥수수맛, 허니버터, 와사비마요 등 각각의 특징을 지닌 5종 제품을 여러 판매 채널에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간편한 해동과 조리 과정만으로도 전문점에서 갓 조리한 닭강정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어 편리함과 품질 경쟁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당 행사에서 동해식품 양념닭강정 세트의 인기는 참관객들의 반응을 통해 입증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맛과 품질이외에도 최근 인건비, 부재료비 등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케터링,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착한 가격으로 많은 문의와 관심이 집중됐다고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장에서 동해식품 제품을 직접 접한 참관객들이 투표를 통해 우수상을 주신 것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변화하는 식문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간편하면서도 닭고기 본연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품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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