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스터디카페 김용민 대표(사진)가 최근 서울시의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이 사업 1주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전 영상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초심스터디카페
초심스터디카페 김용민 대표(사진)가 최근 서울시의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이 사업 1주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전 영상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초심스터디카페

[비즈월드] 초심스터디카페 김용민 대표가 최근 서울시의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이 사업 1주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전 영상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런'은 서울시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사이트이다.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교육 자원에 접근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온라인 강의,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왔다. 서울런은 시범 사업에 이어 서울형 교육플랫폼 구축 등을 포함한 '서울런 2.0' 추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1주년을 맞아 서울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비롯해 지난 1년 동안 서울런 학습 프로그램에 도움을 준 특강 강연자, 멘토, 기관 관계자 등 각계각층 인사들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다. 이들은 서울런 1주년을 축하하면서 서울런을 통해 많은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여 멋진 서울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서울런 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초심스터디카페 역시 서울런 1주년 기념 축전 영상에 참여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초심스터디카페는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시 필요한 스터디 공간으로 서울시 내 스터디룸을 제공해왔다. 

이 업체 김용민 대표는 “서울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 대표로서 벌써 1주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서울런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 모두 고생 많으셨고 축하드린다, 서울런은 이제부터 시작일 것이다”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얼마 전 오세훈 티비를 통해 서울런이 어머니의 역할이라는 내용을 보고 나서, 서울런이 단순한 정책을 넘어 대한민국이 더 나아갈 수 있는 발걸음의 시작이라고 느꼈다”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서울런이 코리아런이 될 때까지 초심이 언제나 함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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