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3억1000만원 규모…11월 20일 결승전 개최

 ㈜넥슨이 23일부터 '피파 온라인 4'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인 '2022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를 진행한다. 사진='2022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넥슨이 23일부터 '피파 온라인 4'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인 '2022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를 진행한다. 사진=㈜넥슨

[비즈월드] 넥슨(대표 이정헌)은 23일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4(EA SPORTS FIFA Online 4)의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인 '2022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운영비와 넥슨캐시를 포함해 총 상금 3억1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광동 프릭스, 대전 하나 시티즌, 리브 샌드박스 등 12팀이 참여해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열린다.

먼저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오후 6시 1라운드 그룹 스테이지(팀)가 치뤄진다. 3개팀씩 4개조 풀 리그가 진행되며 각 조 1위팀은 3명, 2위팀은 2명, 3위팀은 1명씩 총 24명이 2라운드 그룹 스테이지(개인)에 진출한다.

2라운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오후 7시에 실시된다. 3명씩 8개조로 풀 리그가 이어지고 각 조 1위에 오른 8명의 선수들이 3라운드 개인전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3라운드 경기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매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다. 넥슨은 결승전을 유관중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3라운드의 개인전 토너먼트 우승자가 속한 팀은 팀 순위와 무관하게 차기 시즌에 진출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시즌 모든 경기를 피파 온라인 4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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