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 고객 대상 콘텐츠 제공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오른쪽)과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실비아헬스 본사에서 '고령자의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오른쪽)과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실비아헬스 본사에서 '고령자의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비즈월드]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실비아 운영사 실비아헬스와 '고령자의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실비아헬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과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해상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 헬스케어 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 고객을 대상으로 실비아헬스의 고령자 인지기능 향상 콘텐츠와 치매 전문가의 비대면 인지기능 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활용 때 치매 예방 효과를 검증해 보고 나아가 건강증진형 치매 보장 보험을 공동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최근 고령자들의 디지털과 비대면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비아헬스와의 이번 협력은 당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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