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앱 골프클럽 시즌2 개막, 역대급 혜택 준비… 상품권 증정과 할인, 단독 초저가 상품 등 준비

불볕더위도 가시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해 지면서 골프에 안성맞춤인 계절이 찾아왔다. 사진=이마트
불볕더위도 가시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해 지면서 골프에 안성맞춤인 계절이 찾아왔다. 사진=이마트

[비즈월드] 불볕더위도 가시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해 지면서 골프에 안성맞춤인 계절이 찾아왔다. 

이런 가운데 이마트가 지난 9월 11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혜택을 제공하는 '2022년 가을 골프대전' 행사를 벌인다.

이마트는 골프샵이 입점된 49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마트앱 내 앱 쿠폰을 다운받고 행사제휴 신용카드로 50/100/150/200만원 구매 때 금액별로 5/10/15/2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골프용품 파격가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대표 행사 상품으로 '마루망 베리티 여성용 풀세트(드라이버·우드·유틸·7아이언세트·퍼터·휠 캐디백)'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때 이마트 단독 초저가인 139만원에 준비했다.

‘마루망 베리티 여성용 풀세트’는 여성 골프 입문자에게 특화된 제품으로 일반적으로 시중 여성용 풀세트(11개 클럽 구성 기준) 판매가가 200만원 전후인 것과 비교하면 약 30%가량 저렴하다. 

단독 초저가의 비결은 바로 사전기획이다. 이마트는 작년부터 이어진 골프 대중화 바람으로 여성 골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을 인지, 1년 전부터 단독 초저가 상품으로 기획해 800세트의 행사 물량을 준비했다. 미리부터 준비한 덕분에 최근 물가 상승의 여파를 피하며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 이마트는 시니어 골퍼에게 인기가 좋은젝시오프라임 로얄에디션4 모델을 20% 할인 판매한다. 출시 이후 첫 진행하는 가격 할인으로 드라이버는 120만원, 우드는 73만원, 유틸리티는 45만원, 아이언세트는 280만원 등 파격가에 선보인다.

이외에 국내 골프브랜드인 볼빅과 이마트가 협업 한 단독 제품 ‘볼빅 아이즈온 투어 골프공(3피스/1더즌)’을 2만3900원에 선보인다.

이번 골프대전과 함께 이마트는 이마트앱에서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3달 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을 가진 ‘골프클럽’ 시즌 2을 선보인다.

‘골프클럽’과 같은 이마트 클럽 멤버십은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를 맞추기 위한 이마트의 고객 맞춤형 락인(Lock-in) 전략이다.

이전까지 대형마트 멤버십 제도가 전체 구매 금액에 연동되어 단순히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수준이었다면, 이마트는 ‘클럽’ 멤버십을 통해 고객 개개인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을 분석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할인쿠폰을 증정·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지난 3월에 선보인 ‘골프클럽 시즌1’ 역시 운영 기간 약 3만명의 고객이 신규 가입하며, 최대 50% 할인을 받았다. 이마트 올해 상반기 골프용품 매출 역시 전년 상반기 대비 21.9% 신장하며, 고객과 이마트 모두 Win-Win하는 고객맞춤형 전략이 통했음을 증명했다는 것이다.

이마트는 골프클럽 시즌2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기간별 최대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10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골프공 전 품목 20% 할인쿠폰 3장(최대 5000원 할인)을 증정한다. 이어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는 골프화 전 품목 10% 할인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스탬프 실적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최종 결제금액 기준 골프 상품 전품목에 대해 10만원 당 스탬프 1개가 적립되며, 달성 개수에 따라 골프 우산부터 공프공, 이마트 금액권까지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김수인 이마트 골프용품 바이어는 "추석이 지나고 골프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이 오면서 이마트 단독 초저가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2 가을 골프대전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마트는 사전기획 등 다양한 매입혁신을 통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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