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픈코퍼레이션(대표 정순권, 하이픈)이 스타트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사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사진=하이픈코퍼레이션
㈜하이픈코퍼레이션(대표 정순권, 하이픈)이 스타트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사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사진=하이픈코퍼레이션

[비즈월드] ㈜하이픈코퍼레이션(대표 정순권, 이하 하이픈)이 스타트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사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하이픈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핀테크 산업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Korea Fintech Week 2022)’의 온라인-메타버스 전시관과 오프라인-핀테크 주제관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 핀테크관과 핀테크 주제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하이픈은 핀테크 주제관에서 부스를 꾸렸다.

하이픈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 데이터마켓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하이픈 데이터마켓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API테스트베드를 실제로 사용해보고, 타 플랫폼보다 상세한 명세서 화면까지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데이터마켓 뿐만 아니라 포스, 키오스크, 하이픈 CMS와 관련해 전문 컨설턴트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 현장에서 데이터마켓에 가입하면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방문 이벤트도 벌인다.

정순권 하이픈 대표는 “압도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하이픈의 데이터마켓을 온·오프라인 상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하이픈과 같은 플랫폼·마켓 등을 알지 못해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유용한 서비스를 널리 알려 많은 스타트업 관계자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는 ‘핀테크, 금융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핀테크 기업 설명회(IR) ▲투자자 상담회 ▲취업 멘토링 ▲주제별 세미나 등 핀테크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에서만 열렸지만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하게 돼 업계의 관심이 크다는 것이다.

참가자는 ‘온라인-메타버스 전시관’에서 온라인 가상 공간에서 참여 기업의 서비스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오프라인-핀테크 체험관’에서는 참여 기업의 핀테크 서비스를 오프라인 체험관에서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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