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부산광역시 동래구·중구·사상구의 평가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사진=한국소비자평가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부산광역시 동래구·중구·사상구의 평가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사진=한국소비자평가

[비즈월드]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부산광역시 동래구·중구·사상구 지역의 평가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해당 평가는 국내 외식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존 이용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별, 음식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 후 대중에 소개해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발표라고 한국소비자평가 측은 설명했다.

해당 평가는 지난 4~6월 중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를 기반으로 전국 60만9749개 음식점에 대해 사전 조사한 결과 부산 지역은 총 4만925개 업체 중 상위 평가를 받은 20.90%의 엄선된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가 이뤄졌다.

후보 등록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차수별 평가 일정에 따라 실제 이용소비자들의 리뷰 평가를 바탕으로 ▲음식 맛 ▲시설 만족도 ▲직원의 친절성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의 기준에 따라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각 지역과 음식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발표한다.

해당 지역의 주요 부문별 발표 업체는 ▲동래구 △덮밥 부문 오꼬식당 △돼지고기구이 부문 제주상회 온천천점 △치킨 부문 대구통닭 사직점 △카레 부문 오노고로 ▲중구 △낙곱새 부문 개미집 본점 △생선요리 부문 할매복국 △일식당 부문 갓포신 △중식당 부문 남포본점 홍유단 ▲사상구 △육류/고기요리 부문 대영식품 △중식당 부문 보선각 △해물찜 부문 돌솟해물뼈찜 등이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은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외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 업체의 노고를 치하하는 발표다. 매년 소비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외식 관련 전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코로나19와 기타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식료품과 기초 생활용품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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