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SPC그룹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hy(옛 한국야쿠르트)와 협업을 통해 얼려 먹어도 맛있는 야쿠르트를 활용한 ‘야쿠르트 샤베트’와 ‘야쿠르트 블라스트’ 등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야쿠르트 샤베트’는 hy의 대표 음료인 야쿠르트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쿠르트 본연의 상큼달콤한 맛을 부드럽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샤베트 특유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더해져 더욱 상큼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배스킨라빈스는 얼린 야쿠르트를 마음껏 먹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야쿠르트 샤베트’를 블렌딩해 입 안 가득 달콤함을 선사하는 ‘야쿠르트 블라스트’도 선보였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7~18일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야쿠르트 샤베트 싱글레귤러 1+1와 야쿠르트 블라스트 31% 할인 혜택 쿠폰을 제공한다. 제공된 쿠폰은 오프라인 매장 방문 때 사용 가능하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야쿠르트를 얼려 먹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야쿠르트 샤베트&블라스트’를 9월 신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면서 “배스킨라빈스만의 맛과 노하우로 탄생한 야쿠르트 협업 제품들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