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로브테일러' 매장에서 고객이 예복을 맞추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로브테일러' 매장에서 고객이 예복을 맞추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비즈월드] 롯데백화점이 결혼 성수기인 9월을 맞아 최근 프리미엄 예복 맞춤샵 '로브테일러'를 백화점 최초로 잠실점에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로브테일러'는 롯데백화점과 청담 소재의 국내 최대 예복 전문 매장인 미니스트로와 협업해 개발한 프리미엄 예복 맞춤 브랜드라고 한다. 턱시도 제작뿐만 아니라 렌털과 수제화, 셔츠까지 아우르는 토털 매장이다.

'로브테일러'는 전문 테일러들이 참여해 상담·체촌·완성에 이르는 제작 전 과정을 전담하며 이태리·영국 등 프리미엄 수입 원단을 사용해 수준 높은 맞춤 예복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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