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서울 강남에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서울 강남에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사진=국순당

[비즈월드] 국순당은 다양한 생막걸리와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와의 협업 메뉴를 선보이는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순당 생막걸리 팝업 스토어'는 승우아빠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레스토랑 '키친마이야르'에서 진행한다. 승우아빠와의 협업 메뉴 아코디언 삼겹 떡볶이·오징어순대 콤보·페퍼로니 치즈 감자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승우아빠팀이 국순당 생막걸리를 활용해 개발한 고수막걸리·피나콜라다막걸리·크림소다막걸리·오이멜론막걸리 등 막걸리 칵테일 4종도 선보인다.

국순당 생막걸리 팝업 스토어는 지난달 25일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오픈했다. 현재 예약신청이 완료된 상태다. 예약자 외 방문을 원할 시 현장 웨이팅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국순당은 최근 생막걸리 파전 우산 굿즈를 선보이는 등 MZ세대와의 소통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배우 허성태를 모델로 한 유튜브 영상을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최근 MZ세대에서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높고 지난해 6월에 진행한 국순당 생막걸리의 제품 개선이 호평받고 있다"며 "MZ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