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원스피리츠 주식회사와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원스피리츠 주식회사와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사진=㈜엔씨소프트

[비즈월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15일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대표 박재범)와 팝업 스토어 '혈맹원(血盟WON)'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엔씨의 멀티 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와 원스피리츠의 '원소주'가 만나 탄생한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WONSOJU CLASSIC LINEAGE W)'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혈맹원이라는 이름은 리니지W의 이용자 커뮤니티 '혈맹(血盟)'과 '원소주'의 '원(WON)'을 결합해 탄생했다.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자리한 팝업 스토어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다.

방문자는 ▲리니지W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 영상과 포토존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 바(Tasting Bar) ▲다양한 미니 게임과 디지털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체험존 등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에디션도 가능하다. 에디션은 패키지에 따라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리니지W 게임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체스판 및 말 세트 ▲주석잔 등으로 구성된다.

엔씨는 에디션 출시 기념 이벤트도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 모든 리니지W 이용자는 원소주의 제조 과정을 담은 전용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원소주 운반용 오크통 변신 스킨 ▲원소주 요정 원 마법인형 스킨 ▲버프(Buff, 강화효과) 아이템 원소주 등을 받을 수 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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