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더블 비건 인증 스킨케어 브랜드 ‘어네이브’가 최근 ‘베이비 스틱밤’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어네이브
유아 더블 비건 인증 스킨케어 브랜드 ‘어네이브’가 최근 ‘베이비 스틱밤’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어네이브

[비즈월드] 유아 더블 비건 인증 스킨케어 브랜드 ‘어네이브’가 최근 ‘베이비 스틱밤’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네이브는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한 유아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전 제품이 비건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을 비롯해 어네이브의 전 제품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교차 오염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까다로운 ‘비건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영국과 한국에서 두 번이나 인증받아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전 제품 EWG GREEN 포뮬러와 불필요한 성분을 배제하고 최소 전 성분만 사용해 인공향료로 인한 알러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향 처방돼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베이비 스틱밤’은 따뜻한 피부에 닿으면 제형이 녹아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스틱 형태의 고보습 제품으로 정제수 없이 시어버터, 망고씨버터, 카카오씨버터 등 고보습 식물성 오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어네이브의 대표 진정 성분인 서양송악잎과 줄기추출물도 포함돼 있어 침을 많이 흘리는 아기들에게도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끈적임이 없어 덧바르기 좋으며 스틱형 제품으로 제작된 만큼 간편하게 바르기만 하면 2초 만에 보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외출 시에도 건조한 부분에 추가로 덧바르기도 편리하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표순규 쁘띠엘린 대표는 “어네이브는 육아맘 사이에서 ‘아기들의 갈색병’이라 불리는 베이비 세럼을 비롯해 로션, 샴푸&워시, 크림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화장품 시장 내에서 급성장하는 비건 화장품 시장에서 유아 비건 화장품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베이비 스틱밤’은 9월 13일부터 쁘띠엘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판매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제품 론칭 기념 특가 판매와 브랜드 체험단, 상품평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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