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일반인 두 부문…대상에 싱금 1천만원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주환)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제1회 저작권 보호 짤막 영상 공모전’의 작품 접수를 받는다. 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주환)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제1회 저작권 보호 짤막 영상 공모전’의 작품 접수를 받는다. 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비즈월드]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주환, 이하 보호원)이 국민이 직접 만든 저작권 침해 예방 메시지로 우리 사회의 저작권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1회 저작권 보호 짤막 영상 공모전’을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저작권 보호 짤막 영상이란 일반인들이 다소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저작권’의 문제들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저작권 침해 예방’이라는 주제로 가볍고 재미있게 풀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한 1분 이내의 ‘짤막 영상(유튜브 쇼츠, 틱톡 등 짧고 재기발랄한 동영상)’을 말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일반인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1·2차 심사와 국민 심사를 거쳐 총 25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1편)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부문별 최우수상(각 2편)에게는 2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는 등 총 342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30일 보호원 누리집(www.copyright-ucc.kr)에서 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호원 누리집(www.kcopa.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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