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플이 고용노동부의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인라이플
인라이플이 고용노동부의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인라이플

[비즈월드] IT 플랫폼 기업 인라이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근로 문화의 혁신을 바탕으로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고용노동부는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3개 항목을 실천하는 기업을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지정, 참여 확인서를 수여한다. 

이에 인라이플은 위 3개 항목을 충족하는 근로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해 참여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인라이플은 ▲주 4.5일제 ▲생일 휴가 ▲가족의 생일에 조기 퇴근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자기계발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인라이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가 임직원이 윤택한 여가 시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 애사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과 생활의 양립을 위한 혁신적인 복지 제도를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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