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픈코퍼레이션(대표 정순권, 하이픈)은 유저가 원클릭으로 침수 차량을 조회할 수 있는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를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하이픈코퍼레이션
㈜하이픈코퍼레이션(대표 정순권, 하이픈)은 유저가 원클릭으로 침수 차량을 조회할 수 있는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를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하이픈코퍼레이션

[비즈월드] ㈜하이픈코퍼레이션(대표 정순권, 이하 하이픈)은 유저가 원클릭으로 침수 차량을 조회할 수 있는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를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픈 측은 기존에 진행 중이던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 보급을 위해 ‘비즈머니 1만원 지급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픈 데이터 마켓에서 비즈머니를 활용하면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 중 침수사고 조회, 사고이력 조회 API 등으로 수해 차량 여부를 클릭 한 번에 판별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차대 번호 조회 ▲자동차 사양 조회 ▲튜닝 이력 조회 ▲중고차 매매 평균 금액 조회 등의 API 서비스를 하이픈 데이터 마켓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정순권 하이픈 대표는 “스타트업이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를 활용해 중고차 감정하고 판매하는 데 있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거나 고도화하고자 하는 니즈가 상당하다”면서 “해당 서비스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하이픈의 API가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픈은 자동차 정보제공 사업자 나이스디앤알㈜와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중고차 표준 시세와 차량 정보 조회 API'를 데이터마켓에 입점 준비 중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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