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hy가 일부 제품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야쿠르트 라이트'는 기존 200원에서 220원으로, '쿠퍼스 프리미엄'은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오른다.
또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와 '멀티비타 프로바이오틱스'는 각각 100원씩 인상한다. 야쿠르트 라이트를 제외한 3종은 출시 이후 첫 가격 인상이다.
hy 관계자는 "원당, 포장재 등 원·부자재와 함께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심화됐다"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일부 제품에 한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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