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3개 시·군 귀농·귀촌 정책 설명회와 상담홍보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 2전시장(8B 홀)에서 ‘신바람 귀농·귀촌, 전라북도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사진=전라북도
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 2전시장(8B 홀)에서 ‘신바람 귀농·귀촌, 전라북도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사진=전라북도

[비즈월드] 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 2전시장(8B 홀)에서 ‘신바람 귀농·귀촌, 전라북도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귀농귀촌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13개 시·군이 참여해 귀농·귀촌 관심 대상자들에게 관내 시·군의 정책 설명과 전라북도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대면과 상담을 한다.

또 직접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비대면(온라인) 상담 부스를 마련해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아 3일 동안 온라인 1대1 상담도 받을 수 있다. 13개 시군 1대1 온라인 상담과 체험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13개 시·군이 참여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미나실에서 시·군이 주최하는 그룹 상담도 열릴 예정이다. 

이날 메인무대에서는 안도현 시인이 출연해 전라북도와 인연으로 쓰인 작품 세계에 대한 시인과의 만남의 시간도 계획되어 있다. 더불어 정읍시 지역 동아리 강산 소리예술단이 출연해 퓨전 공연을 펼치고 청년 귀농인 최지선 씨가 출연해 공학연구원에서 오디 농사를 짓는 청년 귀농인으로 변신해 귀농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둘째 날인 20일부터 21일까지 같은 시간대에 세미나실에서 농촌공간 최민규 대표가 나서 사례로 풀어보는 귀농과 귀촌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같은 날 무주로 귀농 귀촌한 3인방이 출연해 ‘즐거운 상상, 우리는 농촌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까’라는 주제로 토크쇼와 남원시 노봉혼불문학마을 밴드 공연이 있다. 오후 3시에는 충남대학교 김대식 교수가 출연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치유농업’에 대해 강의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메인무대에서 MBC PD이자 오느른 유튜버이기도 한 최별 PD가 출연한다. 

한편 민선 8기 돛을 올린 전라북도는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건설’을 위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청년 창업 영농 정착지원 ▲스마트팜 청년 창업보육 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지역민과 함께하는 융화정책 ▲농촌 유학 등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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