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의 자회사 ‘허닭프렌즈’가 한식 프랜차이즈 ‘한와담’과 협업해 간편 한식 5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허닭
허닭의 자회사 ‘허닭프렌즈’가 한식 프랜차이즈 ‘한와담’과 협업해 간편 한식 5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허닭

[비즈월드] 허닭의 자회사 ‘허닭프렌즈’가 한식 프랜차이즈 ‘한와담’과 협업해 간편 한식 5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 3월 허닭프렌즈와 한와담 운영사인 호박패밀리가 간편식 개발과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출시하는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호박패밀리가 운영하는 한와담은 ‘한우, 와인, 담소’의 뜻을 담은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로 숙성 한우 전문 한식 레스토랑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위해 허닭프렌즈의 상품 기획·개발, 온라인 유통, 판매 역량과 호박패밀리의 메뉴 레시피와 연구개발 노하우가 결합했다고 한다.

한와담 간편 한식은 ▲구수하고 진한 된장에 차돌양지와 갖은 채소, 고슬한 밥을 넣고 끓인 ‘구수한 차돌 된장밥’ ▲잘 익은 파김치, 우삼겹에 소스를 넣고 볶아 고깃집 후식 볶음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우삼겹 파김치 볶음밥’ ▲깍두기의 아삭한 식감과 소고기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한와담 시그니처 ‘차돌 깍두기 볶음밥’ 등 5종으로 구성됐다.

한와담의 한식 레시피를 이용해 만든 이번 간편 한식 제품은 허닭몰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과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된다고 한다.

민지원 허닭프렌즈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허닭프렌즈의 간편식 개발 노하우를 살려 한와담의 프리미엄 한식 레시피를 간편식에 접목한 간편 한식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허닭프렌즈의 퍼블리싱 노하우를 살려 호박패밀리가 보유한 브랜드의 간편식 시장 진출을 돕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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