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양, 제주 등서 다양한 이벤트 선봬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이탈리아 진 '말피'와 함께 '달콤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벌인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이탈리아 진 '말피'와 함께 '달콤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벌인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비즈월드]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이탈리아 진 '말피(Malfy)'와 함께 '달콤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 '까사 말피(Casa Malfy) 페스티벌'을 여름 시즌 한정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말피는 이탈리아 대표 진 브랜드다. 현지에서 생산되는 주니퍼 베리, 레몬, 핑크 자몽, 시칠리아 오렌지 등을 활용해 감압 증류 방식(Cold-Distillation)으로 제조된다.

이번 행사는 말피가 표방하는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달콤한 인생)'의 경험을 소비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말피 진토닉을 경험할 수 있는 '아페리티보 아워(Aperitivo Hour)'와 함께 호텔 룸 패키지, 풀파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실제로 프로모션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 강원 양양, 제주 등에서 여름 시즌 한정으로 운영된다. 서울의 디어스 호텔과 피플더테라스, 제주의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쳐, 무인, 틴더타운, 양양의 쏠비치 그리고 부산의 아난티코브 힐튼 부산 등에서 페스티벌을 만날 수 있다.

고객은 이곳에서 레몬, 오렌지, 자몽 등 3종의 말피 진토닉을 맛볼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각 업장별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일례로 쏠비치에서는 이탈리아 감성의 아말피 해변을 연상케 하는 오션 뷰를 배경으로 말피 진토닉을 경험할 수 있고 제주에서는 룸 패키지를 통해 말피와 함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까사 말피 페스티벌은 서울을 비롯한 부산, 제주, 양양 등 국내 여름 대표 여행지에서 진행된다. 이탈리아 감성을 전하는 말피 진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공간에서 말피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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