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HP·에이수스·브리츠’ 등 35개 디지털 기기 브랜드 참여

쿠팡은 ‘신학기 세일 디지털 페어’를 열어 디지털 가전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사진=쿠팡
쿠팡은 ‘신학기 세일 디지털 페어’를 열어 디지털 가전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사진=쿠팡

[비즈월드] 쿠팡은 오는 21일까지 하반기 개학과 개강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신학기 세일 디지털 페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페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HP, 에이수스 등 총 35개 해외 브랜드가 참여해 학습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노트북부터 데스크톱, 모니터, 키보드, 이어폰까지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을 준비했다.

와우회원에게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새로운 라인업의 한정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한정특가에선 마이크로소프트 2022 Surface Pro 8 13+ 타입커버, 어드밴스원 FHD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씨게이트 외장하드, 자브라 블루투스 이어폰 등 브랜드 대표 제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쿠팡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추천 제품을 테마별로 분류했다. ‘가성비 노트북’ 테마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노트북을 한데 모았다. 학생들이 부담 없이 구매하도록 최대 40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수업/학생용 노트북’에서는 원격 학습, 과제, 영상 시청 등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용량과 기능별 제품군업을 폭넓게 구성했다. ‘블루투스 이어폰’에서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최신 제품을 준비하고 ‘생활가전’에서는 청소기, 커피머신 등 자취생에게 필요한 전자기기를 다양하게 갖췄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노트북, 아이패드 등 스마트기기가 학생들의 필수템으로 자리잡으면서 신학기를 맞아 디지털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디지털 페어를 통해 해외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지은 기자 / jieun899@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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