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한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한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사진=컴투스

[비즈월드] 컴투스(대표 송재준·이주환)는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의 작품 접수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들에게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이다. 창작 인재 발굴은 물론 순수예술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다음 달 14일까지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접수받는다. 접수는 '원천 스토리'와 '워드 플레이'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위드 플레이는 간단한 카피라이트 문구만으로 참여가 가능한 특별 부문이며 원천 스토리 부문에서는 장르 및 소재 등의 제한 없이 기승전결의 서사구조를 갖춘 스토리 창작물을 제출해야 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상자를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총 4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한다. 특히 원천 스토리 수상자를 대상으로 수상 작품의 2차 창작물 추진을 적극 검토해 우수 IP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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