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원(오른쪽) 켄싱턴리조트 충주 총지배인과 김동상 한국펫고등학교 교장이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켄싱턴리조트 충주
변종원(오른쪽) 켄싱턴리조트 충주 총지배인과 김동상 한국펫고등학교 교장이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켄싱턴리조트 충주

[비즈월드]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5일 한국펫고등학교와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펫 프렌들리' 리조트로 운영되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해 편의 시설을 갖춘 펫 객실을 비롯해 야외에는 반려동물이 뛰어 놀 수 있는 '펫 파크'와 '펫 수영장' 등을 갖췄다.

이번 협력은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을 물론 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및 체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켄싱턴리조트 충주와 한국펫고등학교는 산학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실시 및 기능 인력 추천, 졸업 예정자 및 졸업생에게 현장 경험 기회 우선 제공, 연구 활동과 정보 교환 및 위탁 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조키로 했다.

변종원 켄싱턴리조트 충주 총지배인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호텔 및 리조트업계의 반려동물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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