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현대카드는 8월 한 달간 여행, 온라인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과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항공편을 이용해 해외로 떠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은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 중 대한항공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선착순 3000명 한정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함께 만든 스페셜 디자인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롯데 듀티 프리(LOTTE DUTY FREE) 카드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아이패드, 시그니엘 통합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시 LDF PAY 2만원도 적립해준다.

현대카드는 고물가에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7개의 주요 홈쇼핑에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몰, CJ몰 등에서 쇼핑몰별 정해진 기간에 따라 5~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홈플러스 온라인, 11번가, 롯데ON 등 주요 온라인쇼핑에서는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온라인 주문으로 5만원 이상 결제 때는 3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전제품 구매 시에는 최고 4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500만원 이상 결제 때 20만원 상당의 캐시백과 삼성전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결제 때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4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의 8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