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소노펫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소노펫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

[비즈월드]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그룹의 소노펫클럽앤리조트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들은 '펫미족' 등 1500만 반려동물 시대에 맞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소노인터내셔널은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유지연 작가 초대전 '개–당신이 꿈꾸고 그려온, 우리들의 초상'을 시작했다. 작품은 소노펫 비발디파크 로비와 복도, 띵킹독(반려동물 동반 카페&레스토랑)에서 전시된다.

여기에 소노펫 비발디파크와 고양에서는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FRIP)과의 협업을 통한 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 '소노펫 컬처 그라운드(SONOPET Culture Ground)'가 운영된다.

프립은 분야별 취미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호스트 1만8000여 명과 회원 약 120만 명이 활동 중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펫 비발디파크와 고양에서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공연이나 토크, 공예 등 고객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펫은 동물과 함께하는 삶,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등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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