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4~18세 청소년 전용 선불카드
디자인 스튜디오 '덴스'와 협업

KB국민카드는 편의점, 커피 전문점, 올리브영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국민 리브 Next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편의점, 커피 전문점, 올리브영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국민 리브 Next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KB국민카드

[비즈월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온오프라인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전용 선불카드 'KB국민 리브 넥스트(Next)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KB국민은행의 Z세대 특화 플랫폼인 '리브 Next'에서 발급 가능한 청소년(만14~18세) 전용 상품이다. 편리한 모바일 신청 절차와 특별한 디자인, Z세대가 선호하는 온오프라인 제휴 서비스가 특징이다.

카드 사용자는 전월 이용 실적 상관없이 편의점(CU·GS25), 커피·음료 전문점, 올리브영 등에서 5000원 이상 이용 시 5% 할인(월 최대 1000원)을 받을 수 있다. SPC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1000원 이상 결제 때는 최대 5%의 현장 적립을 받는다. 추가로 티머니 선불 충전 시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 스튜디오 '덴스(THENCE)'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발랄하고 감각적인 세 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DIY(Do It Yourself)'형을 선택하는 경우 '카드 꾸미기'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스티커도 함께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리브 넥스트 카드는 디자인부터 혜택까지 Z세대가 선호하는 요소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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