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와 인터파크가 이달 2일과 4일 이틀간 '국내 호텔 라이브 커머스'를 공동 진행한다. 사진=야놀자·인터파크
야놀자와 인터파크가 이달 2일과 4일 이틀간 '국내 호텔 라이브 커머스'를 공동 진행한다. 사진=야놀자·인터파크

[비즈월드] 야놀자와 인터파크는 이달 2일과 4일 이틀간 '국내 호텔 라이브 커머스'를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해 12월 여행, 항공, 공연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인터파크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이후 공동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는 등 여행 사업에서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고객에게 국내 인기 호텔들을 할인가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 오후 7시 인터파크와 야놀자가 동시 송출하는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다음 달까지 투숙 가능한 상품으로 평일(월~목요일) 퇴실 시 레이트 체크아웃(공휴일 제외), 객실 업그레이드 시 추가 할인, 식음료 서비스 등의 혜택을 담고 있다. 방송 시간 예약자 중 추첨을 거쳐 무료 조식 이용권, 와인 등도 경품으로 주어진다.

오는 4일 오후 7시에는 용평리조트와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휴캉스 패키지가 최대 최대 73% 할인된다. 9월 말까지 투숙 가능하며 1박 숙박권과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이용권 2매로 구성됐다.

루지와 마운틴코스터, 컬러랜드 중 하나를 선택하면 2인 이용권이 추가로 증정되고 리조트 인근 공룡해양랜드와 용평워터파크 등 부대시설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방송 중 예약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객실 숙박권,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이용권, 발왕산 기품은 김치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크와 야놀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꾸준히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