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 & Bridge(브릿지앤브릿지)가 이달 빅 데이터(Big Data)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해외 바이어 발굴 솔루션을 출시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외 바이어 발굴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브릿지앤브릿지
Bridge & Bridge(브릿지앤브릿지)가 이달 빅 데이터(Big Data)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해외 바이어 발굴 솔루션을 출시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외 바이어 발굴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브릿지앤브릿지

[비즈월드] Bridge & Bridge(브릿지앤브릿지)가 이달 빅 데이터(Big Data)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해외 바이어 발굴 솔루션을 출시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외 바이어 발굴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 바이어 발굴 플랫폼은 전시회 부스 보다 효과적인 바이어 전용 수출플랫폼으로 수출 전문기업과의 제휴 네트워크를 통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기존에는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해 해외출장, 전시회 참가 등 고비용 저효율 방식이었다. 이젠 언텍트 온라인 기반의 저비용 고효율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 기존의 누적된 바이어 DB 재활용 방식을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타깃 바이어 발굴과 스텔스 기능으로 디지털 기반의 광범위하고 실시간적인 데이터(Data) 수집과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한다.

해외 바이어 발굴을 위해 수동적으로 다수의 회원사를 확보하던 과거 방식에서 능동적으로 잠재 바이어를 발굴·선정하고 거래를 제안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구 바이어 DATA가 아닌 수출처의 업종에 맞는 실수요자인 진성바이어 DATA로 수출 성장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바이어 전용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해 365일 24시간 온라인 전시관을 개최, 반영구적으로 타깃을 발굴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언텍트 기반의 새로운 해외진출이라는 패러다임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면서 “기업의 비전과 핵심기술, 경쟁력, 차별화 전략을 파악해 잠재된 시장 상황을 검토하고 해외 바이어에게 직접 컨텍 & 마케팅 제안을 하는 솔루션으로 현재 영국·미국·홍콩·네덜란드·벨리즈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들이 거래를 문의해 오고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더욱 박차를 가해 ‘해외바이어 발굴 전용 지원센터’를 확장할 것이며, 중견&대기업 뿐만 아니라 잠재력 있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수출의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복 의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며, 모든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금보다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고 다양한 정보로의 접근 통로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기업의 창업단계에서부터 성장, 안정 단계까지 ‘경영관리-정책자금(투자)-구인구직-수출매칭-마케팅-공익사업’으로 중소기업들을 위한 종합 플랫폼 회사로써 AI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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