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초 인도네시아인 아스나위 선수 팬미팅 개최

KB국민은행은 오는 23일 합동공연과 불꽃놀이 등 행사가 예정된 '인도네시아 팬데이'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23일 합동공연과 불꽃놀이 등 행사가 예정된 '인도네시아 팬데이'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사진=KB국민은행

[비즈월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아스나위 선수(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가 소속된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팬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팬데이는 오는 2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김포FC와의 경기 외에도 참석 팬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경기 전에는 K팝 댄스 공연이 열리고 하프 타임에는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 '실랏' 시범과 전통 가면극 '레옥' 합동 공연이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팬데이 기념 축하 불꽃놀이와 아스나위 선수의 미니 팬미팅이 이어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안산 시민을 비롯한 축구 팬이 안산 그리너스 FC와 함께하는 팬데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팬데이 개최를 시작으로 아스나위 선수가 소속된 안산FC 선수단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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