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최신 음악 50' 업데이트로 MZ세대 취향 반영

하나은행은 거래 내역이 없는 일반 회원도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하나뮤직박스'를 오픈한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거래 내역이 없는 일반 회원도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하나뮤직박스'를 오픈한다. 사진=하나은행

[비즈월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모든 손님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하나뮤직박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뮤직박스는 하나은행과 지니뮤직이 제휴를 맺어 마련됐다. 하나원큐에 로그인한 손님이 광고 없이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매월 200곡의 음악이 5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제공된다.

특히 5개 카테고리 중 하나인 '이달의 최신 음악 50'은 매월 업데이트를 진행해 최신 음악을 선호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할 예정이다.

하나뮤직박스는 하나원큐 앱 내 생활 제휴 메뉴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 거래가 없는 손님도 일반 회원으로 가입해 무료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많은 손님이 원했던 음악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하나뮤직박스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MZ세대를 비롯한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모든 손님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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