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M이 학생 감염병 예방과 교내 손위생 실천 증진을 위한 '제3회 럽유어핸즈(RubYourHands)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한국3M 제공
한국3M이 학생 감염병 예방과 교내 손위생 실천 증진을 위한 '제3회 럽유어핸즈(RubYourHands)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한국3M 제공

한국3M(대표 아밋 라로야)이 학생 감염병 예방과 교내 손위생 실천 증진을 위한 '제3회 럽유어핸즈(RubYourHands)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학교는 어른보다 면역력이 약한 학생이 단체생활을 하는 공간으로 감염병이 빠르게 전파되기 쉽습니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는 학령기 4대 감염병으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인플루엔자와 성홍열을 지정하고 예방을 위해 손위생,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손위생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중요한 요소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손위생은 물과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와 소독 효과를 지닌 소독제로 '손소독'을 하는 것을 통틀어 의미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료를 보면 손위생법만 지켜도 전염성 질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에 한국3M은 '우리 학교 감염병 안전지대 만들기'를 모토로 3번째 럽유어핸즈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는 교내 세정시설 부족, 단체생활 중 매번 손씻기의 어려움 등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한국3M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신청을 받아 서울 시내 초·중학교 70여 곳에 '손위생 교육키트' 및 '3M 손소독제'를 지원한다. 또 캠페인 참여 신청 학교에 학생 눈높이에 맞춘 '손위생 교육키트'와 대형 손소독제(제품명 3M 새니타이저 9270겔 1200㎖) 등을 전달키로 했습니다.

정아름 한국3M 헬스케어사업부 과장은 "감염병에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 노력에 동참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감염관리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학생 감염병 예방에 단초가 되는 손위생 교육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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