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비주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신규 임원인 다니엘 도시우(왼쪽) 글로벌 아트 리더와 정병건 상무를 영입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비주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신규 임원인 다니엘 도시우(왼쪽) 글로벌 아트 리더와 정병건 상무를 영입했다. 사진=㈜엔씨소프트

[비즈월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글로벌 아트 리더(Global Art Leader)로 다니엘 도시우(Daniel Dociu)를, 디지털 액터실장으로 정병건 상무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규 임원 영입은 게임 아트와 그래픽, 디지털 액터(Digital Actor) 등 '비주얼(Visual)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다니엘 도시우 글로벌 아트 리더는 지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엔씨웨스트에서 CAD(Chief Art Director, 최고 아트 책임자)로 재직한 인물이다. 여기에 EA와 아마존 등에서도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다.

정병건 상무는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에서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담당했던 디지털 액터 전문가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애플 등 글로벌 기업에서 3D 캐릭터 등 테크니컬 디렉터로 재직한 바 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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