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스타필드 고양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W마켓’ 진행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여성 기업인의 축제 ‘W(더블유)마켓’을 진행한다. 사진은 스타필드 로고.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여성 기업인의 축제 ‘W(더블유)마켓’을 진행한다. 사진은 스타필드 로고. 사진=신세계프라퍼티

[비즈월드] 신세계프라퍼티가 ESG 가치경영의 하나로 여성기업인의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W마켓’을 진행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올해부터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7월 첫째 주를 여성기업주간으로 지정했다. 이번 W마켓은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로 여성기업인에게 제품 판로를 지원하고 방문 고객에게는 가치 있는 소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1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고양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주방용품, 뷰티 제품, 가방과 주얼리 등 패션 제품, 아이를 위한 교구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옷과 수제 간식도 판매한다.

이번 W마켓에 참여한 유리공예 주얼리 브랜드 ‘연팩토리’ 황지연 대표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고객들을 만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이번 기회는 고객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의 반응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스타필드에서 여성기업과 소비자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로 여성 기업인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즈월드=이지은 기자 / jieun899@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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