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워드 수상 기념 ‘스페셜 페어링 세트 판매’ 예정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의 수상자로 ‘장생건강원’의 서정현 대표를 선정했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의 수상자로 ‘장생건강원’의 서정현 대표를 선정했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비즈월드]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의 수상자로 ‘장생건강원’의 서정현 대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는 ‘아벨라워’의 창립자인 제임스 플레밍의 신념을 기반으로 품질에 대한 열정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전문가를 선정하는 어워드다. 아벨라워는 더블 캐스크 방식의 소량 생산으로 140여년간 몰트위스키의 품질과 풍미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다. 국내에는 2018년 공식 출시됐다.

이번 어워드 수상자인 서 대표는 한국의 새로운 바(Bar) 문화 선도를 위해 재래시장에 건강원의 모습을 재현한 장생건강원을 운영 중이다. 장생건강원에서 사용되는 모든 재료의 90%를 영동시장 내에서 직접 공수해 재료 운반 등에 드는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 상생 프로젝트 ‘마켓 콜라보레이션’으로 매월 영동시장 상인들과 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다음 달에 장생건강원에서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벨라워는 이번 협업을 통해 ‘스페셜 페어링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벨라워 위스키와 장생건강원의 대표 메뉴 동파육을 함께 구성할 계획이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서 대표의 열정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벨라워가 지향하는 신념과 맞닿아 있어 이번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수상 기념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분이 아벨라워 위스키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지은 기자 / jieun899@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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