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제품 구매·사회복지 시설 기부로 상생·희망 메시지

(왼쪽부터) 신혜영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문찬걸 IBK투자증권 경영관리본부장, 조권희 이트너스 유통사업본부장이 취약계층 물품 후원을 위해 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왼쪽부터) 신혜영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문찬걸 IBK투자증권 경영관리본부장, 조권희 이트너스 유통사업본부장이 취약계층 물품 후원을 위해 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비즈월드] IBK투자증권(대표 서병기)은 지난 28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IBK투자증권이 거래처 제품을 구매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공동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IBK투자증권은 세화피앤씨와 이트너스에서 각각 샴푸와 태블릿 PC를 구입했고, 이 물품은 사랑의 열매를 거쳐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문찬걸 IBK투자증권 경영관리본부장은 "거래 중소기업과 협력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월별 ESG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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