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앤인사이트가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의 차세대 '마트 솔루션'을 구축한다. 사진=리테일앤인사이트
리테일앤인사이트가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의 차세대 '마트 솔루션'을 구축한다. 사진=리테일앤인사이트

[비즈월드] 식품 유통 솔루션 기업 리테일앤인사이트(대표 성준경)는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조완석, 이하 한살림)의 차세대 '마트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살림은 조합으로 출발해 중간 유통과정을 줄여 수익성을 높인 우리나라 대표 생협이다. 지난해 유기농 유통 업체 1위에 올랐으며 현재 새로운 기술 기반의 온·오프라인 통합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평균 30여명의 개발자들을 1년 이상 투입해 한살림의 차세대 마트 솔루션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산지부터 물류센터, 매장, 고객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개선해 한살림의 유통 및 물류 경쟁력 높일 예정이다.

김상일 리테일앤인사이트 ICT본부장은 "리테일앤인사이트가 보유한 유통 분야 최고의 IT 기술력과 핵심 인력을 토대로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겠다. 5년 내 글로벌 식품 유통 1위 솔루션 및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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